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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 오전 11:0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3길 27 (부암동) · 02-391-3230

SAMAE CHURCH

교회소개

삼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에 소속된, 개혁주의 전통을 이어가는 교회입니다. 1964년 부암동 언덕에 세워져 62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서울을 바라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해 왔습니다.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삼애교회 예배당
창립
1964년 8월 23일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담임목사
이길상 목사

OUR STORY

삼애교회 이야기

교회의 시작

삼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에 소속된 개혁주의 전통을 이어가는 건전한 교회입니다.

차남진 목사님이 지난 1964년 8월 23일 종로구 부암동 333-12 부지에 천막을 치고 교회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부지는 당시 건국대학교 부이사장의 부인인 유앵손 권사님이 263평의 대지를 헌납하여 기공식과 함께 교회당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세워진 삼애교회는 이곳에서 지난 62년 동안 서울과 청와대를 바라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변해 온 주변, 지켜 온 자리

교회당 건립 당시에는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형성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환경적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북에서 내려온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문제가 제기됩니다. 이로 인해 교회주변의 아파트가 철거되고 주민들이 이주하게 되면서 교세는 급격하게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이후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한양도성의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주변이 새롭게 정돈되었습니다.

교회는 현재까지 그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쉽게 찾아오기 어려운 힘든 환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동차가 교회 가까이 접근할 수 없을뿐더러 주변에 주차장도 없습니다. 경사가 심한 계단을 걸어서 올라와야 하는 언덕 위에 고립된 형편입니다. 이렇다보니 지나간 수많은 믿음의 동역자들마저 그들의 기억 속에 여운으로만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언덕 위에서 만나는 풍경

그러나 땀 흘리며 언덕을 올라와 교회 마당과 예배당 앞에 서면 저절로 탄성이 쏟아집니다.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거대한 도시가 어우러진 사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내는 풍광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랫마을과의 온도 차이도 뚜렷합니다. 기온이 낮아서인지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겨울에 엄청 춥기도 한데, 내린 눈이 4월이 되어야 다 녹아내립니다. 정면으로는 북한산의 전경을 볼 수 있고, 우측으로는 북악스카이웨이와 청와대의 뒷산 북악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인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서 간혹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교회"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참 많은 기도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합니다.

GREETING

담임목사 인사의 글

삼애교회 이길상 목사
이길상 목사

우리 삼애교회는 62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역사적 가치를 두텁게 쌓아올렸습니다.

그동안 보존해온 교회의 모습은 현재 어느 곳,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고색창연한 모습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 ‘한양도성’을 교회의 담벼락을 삼아 건립된 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서울 시청에 가서 “부암동 골목길 투어를 하겠다”라고 하면 길 안내자를 붙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시내버스(7022, 7212, 1020)를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혹은 윤동주 기념관에서 내리면 바로 교회가 보입니다. 언덕위에 보이는 십자가를 따라 올라오는 길이 바로 부암동 골목 투어길입니다. 교회를 찍고 반대로 내려가면 ‘무계원’을 지나 부암동주민센터로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 교회의 교세는 점점 연약해 졌습니다. 지난 62년 동안 보존해온 교회의 외부를 제가 부임한 이후 조금씩 보수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재정과 기술 부족으로 다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2026년 5월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손길(빛교회)을 통해서 보수가 되었고, 현재 외부 도장과 예배당 정문 보수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재정적인 어려움을 두고 기도하던 중에 평소 교제하던 위더스헬스케어(김지영 집사)를 통해서 필요한 재정이 충당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9시까지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누구나 오셔서 예배당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교회마당이나 예배당 앞에서 잠시 멍하니(멍 때리며) 하늘이나 자연을 바라보시면 어떨까요? 지나온 삶을 회상해보거나 앞으로의 삶을 계획해볼 수 있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가 가능한 곳입니다.

잠시 분주하고 각박한 삶을 떠나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교회입니다. 서울시 종로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달한 문명의 이기(利器)를 접할 수 있는 복잡한 지역입니다. 그 복잡함 속에서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한적한 곳에 우리 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그렇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 분들에게는 더욱 신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장소로 쓰임을 받기를 원합니다. 믿음이 없는 불신자라 할지라도 이곳을 찾아왔을 때 하늘의 위로를 받고 잠시 쉼을 누리다가 에너지를 재충전해 돌아가는 충전소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금 교회 건물을 보수하고 재정비하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협력과 동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의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새벽예배는 월요일 오전 5시 30분에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여하는 예배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안타까움은, 겨울철 및 여름철에 예배당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인 어려움입니다.

때문에 청빙을 받아 이곳에 온 지난 5년간의 시간이 엄청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부흥이라는 단어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김질 하는 기회가 되었고,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부흥이 무엇일까?”라는 묵상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삼애교회 이길상 목사 드림

HISTORY

교회 연혁

  1. 1964. 8. 23.

    서울 종로구 부암동 333-12에서 차남진 목사님이 천막을 치고 창립예배를 드림. 교회 부지는 당시 건국대학교 부이사장의 부인인 유앵손 권사님이 263평의 대지를 헌납하여 교회당 건축 기공식과 함께 건축을 하게 됨

  2. 1979. 5.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남노회 가입, 그 해 8월 제4대 담임 조경삼 목사님 부임

  3. 1979. 10.

    교회 예배당 천장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 실시

  4. 1979. 11. 13.

    김종훈 장로장립 및 마옥영·김재희 권사 취임

  5. 1980. 5.

    노회 소속을 한남노회에서 경기노회로 이적

  6. 1981. 4. 30.

    조경삼 목사 위임식, 이강희·김광태 집사안수, 고귀선·김정임 권사 취임

  7. 1982. 7.

    예배당 전면 보수공사 실시

  8. 1986. 11. 8.

    김광태 장로장립, 이정남 집사안수, 이계순 권사 취임

  9. 1989. 11. 11.

    이정남 장로장립, 김근수 집사안수, 이청자·김은순·박연봉·구정지 권사 취임

  10. 1990. 6.

    종로구 부암동 332-10 사택 구입

  11. 1992. 6. 27.

    김근수 장로장립, 성종규·임종순 집사안수

  12. 1997. 6. 28.

    임종순 장로장립, 백광현 집사안수, 박정숙·김익정·박균순 권사 취임

  13. 2002. 8. 24.

    김아람 집사안수, 고인규·천명순 권사 취임

  14. 2005. 6. 19.

    최영순·유경숙·임옥희·김진수·강창희·박정희·고상규 권사 취임

  15. 2007. 11. 18.

    김종훈 장로 원로장로 추대

  16. 2013. 6.

    조경삼 목사 퇴임

  17. 2013. 9. 1.

    이길상 목사 부임

  18. 2018. 6.

    교회 내부 사택보수 및 교회 부분 보수

  19. 2023. 7.

    김명옥 권사임직

역대 담임목사

  1. 1대차남진 목사
  2. 2대원대성 목사
  3. 3대김수남 목사
  4. 4대조경삼 목사
  5. 5대이길상 목사현재